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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자산 편입

lifewithsunil 2024. 3. 10. 22:22

자산배분 전략의 기본은 우상향하지만 서로 연관성이 떨어지는 자산군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우상향하는 자산이 파동을 그리며 상승할 때, 그 자산군을 그대로 홀로 보유하는 것보다 연관성이 떨어지는 자산군과 리밸런싱을 하다보면 그 합이 더 크게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섀넌의 도깨비 효과 (Shannon's Dem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블로그가 정리가 잘 되어있다.

섀넌의 도깨비 (Shannon's Demon)..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현재 SAA 전략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산군은 주식 2종 (QQQ, SCHD), 채권 1종 (채권동적자산배분), 원자재 1종 (GLD)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최근 ETF 승인난 비트코인(BTC)도 이제는 자산군으로 인정받았으며 기존의 자산군과 연관성이 떨어지면서 우상향하는 자산군이다. 연관성을 간략하게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자산배분 관점에서 BTC도 괜찮은 자산군이며 현재 모멘텀 측면에서는 QQQ보다 강력한 상황이다.

SAA 전략에 BTC를 포함해서 운영하는 것이 최근 트렌드에 괜찮은 전략일 수 있다.

BTC는 CAGR 162%, MDD -88%의 엄청난 변동성을 가진 자산임을 이해하고 구매해야한다.

BTC를 적절한 동적자산을 반영하는 경우에도 CAGR 183%, MDD -64%로 MDD를 크게 낮추기는 어렵다.

다만 수익율 측면에서 강력했었고, ETF 승인으로 인해 앞으로는 CAGR과 MDD 둘 다 감소할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프로 봐도 변동성이 정말 극심한 것을 알 수 있다. 동적자산을 적용한 경우 그나마 하락 구간을 일부 피했던 것으로 보이나 MDD는 무시무시하다. 이런 자산군은 자산배분의 한 축으로 보유하는 것이 심리적으로나 현실적으로 보유가능하다.

 

해당 포트폴리오의 매수 신호와 운영 방식은 네프콘에서 공유하고 있다.

최고의 동적자산전략(밸런스형) 소개 (naver.com)

1억 실전 매매 - 3월 첫째 주 후기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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