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잔고 및 결산(~2023.04.01)
3월은 2월의 하락을 대부분 회복하였다. 추세 전환을 위한 시간들이라고 생각된다.
금리 상승기라 코로나때와 같은 급격한 상승이 일어나긴 어렵고, 일반적으로 추세 전환을 위해서 필요한 횡보의 시간들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본다.
아이러니하게도 2월의 하락 시기에는 환율의 큰 상승 (7.14%)로 인해 수익이 발생했다면, 3월의 상승 시기에 환율은 소폭 하락(-1.36%)했고 이와 비슷하게 잔고도 -0.69%로 손실을 기록하였다.
약 1년 간 계속 큰 변화없이 횡보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번 동적자산배분은 현금이 7%로 매우 낮게 나왔다. 주식 또는 채권을 매수하라고 신호가 나왔고 그만큼 추세가 상승 쪽으로 많이 전환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동적자산배분에서 변동에 가장 둔감한 3F-LAA가 누적 5.1%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고, SUPERM이 그 다음으로 3.16%로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 외 포트폴리오들은 손실인 상태이며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BAA가 박스권 내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6.26%로 저조하다. 추세가 발산될 때 다시 회복하길 기대해본다.
2023.02 동적자산배분 포트폴리오 (tistory.com)
생활비를 투자에서 나오는 이자로 대체하기 위해 배당 주식들의 비중을 증가시키고 있다. 배당가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기술주 약 25~30%, 가치주 약 70~75%로 혼합하여 배당과 성장을 같이 노리는 방식으로 구성하였다. 주가가 하락하여 배당율이 상승하거나, 배당금 증가로 인해 배당금이 상승하는 경우 리밸런싱을 통해 전체 배당율을 증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자 한다. 전체 포트폴리오의 구성에 대해서는 매번 고민이 많은데, 당분간은 이대로 유지해보겠다.
배당주식들의 증가로 가치주 비율이 크게 늘어났다. 시장은 회복을 나타내고 있으나 혼란스러운 시기에 배당금을 꾸준히 주는 주식들이 장기간 버티기 유리할 것으로 생각되어 비중을 키웠다.
생활비를 좀 아껴?쓴다면 배당금으로 얼추 대체 가능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