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계좌 정리(2021.04)
앞서 다양한 매매 방식을 제안했듯이, 현재 계좌도 유사하게 운영하고 있다.
배당주 매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배당주 2번계좌부터는 조건에 부합하면 (-7% & +5%) 수시로 매매가 진행된다.
배당주/현금이 크게 한 덩어리로 움직인다. 배당주들은 대부분 가치주에 적합한 종목들이다.
배당주 목록은 앞선 기록을 보면된다. 배당킹과 배당귀족의 종목들로 구성된다.
모멘텀 매매는 베팅 or 현금 신호에 따라서 매수, 매도가 결정되며 2020년 09월 이후 계속 베팅 신호라 주식으로 보유 중이다. 종목 구성은 매달 모멘텀 신호에 따라 결정되며 절반은 QQQ가 차지한다. 성장주쪽에 더 치우쳐진 계좌이다.
리츠는 월배당을 통한 현금 순환이 주 목적이며 현재 금리보다 높은 배당값이 유지되면 굳이 매도하지 않고 배당금 재투자를 통해 모아갈 예정이다. 리얼티인컴(O)이 대부분이며, 일부 MAIN과 STAG가 있다.
원자재와 현금은 포트폴리오의 방어적인 요소들이다.
원자재는 금, 은, 백금, 구리, 팔라듐, 희토류 등이 있었는데 현재는 70%이상 은과 25% 정도 금, 5%정도의 백금만 보유하고 있다. 매수시점 대비 -2~5%정도 손해 중이다.
2008년 금융위기때도 양적완화를 통해 찍어낸 달러로 인해 2011년 쯤 금이 최고점을 갱신했었다.
2020~2021년의 코로나 사태로 인해 만들어진 달러들로 인해 원자재들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고 인플레이션의 방어수단으로 보유하고 있다. 금보다는 은이 상승폭이 커보여서 은의 비중이 더 크다.
현금 비중을 유지하는 것이 항상 어려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유지하도록 노력해야한다. 현금은 원화보다는 달러로 주로 가지고 있다. 환율에 따라 원화/달러의 변환을 통해 환 수익도 동시에 진행한다.
예전에는 채권도 비슷한 비중으로 보유하고 있었는데, 요새는 보유하지 않는다. 금리가 워낙 낮기도하고 예전처럼 포트폴리오 방어역할을 잘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차라리 현금으로 보유하는걸 선호한다.
인플레이션 대비용으로 물가연동채인 TIPS들은 좋아보인다.
포트폴리오에는 정답이 없지만, 주식 100%인 경우들보다는 방어적인 자산들을 챙겨가면 MDD를 크게 줄여줄 수 있어 심적으로 평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