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편입
운영 계좌 정리(2021.04) (tistory.com)
운영 계좌 정리(2021.04)
앞서 다양한 매매 방식을 제안했듯이, 현재 계좌도 유사하게 운영하고 있다. 배당주 매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배당주 2번계좌부터는 조건에 부합하면 (-7% & +5%) 수시로 매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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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및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많아져 채권의 매력도는 크게 감소하였다.
사계절 포트폴리오를 처음 제안 했던 레이달리오 조차 채권의 매력도가 떨어진다고 이야기 했으니 채권을 보유하기 꺼려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트폴리오의 방어적인 부분을 좀 더 강화하기위해 일정 부분 채권으로 비중을 채워가려고 한다.
채권의 대표적인 티커는 장기채권 TLT, EDV, 중기채권 IEF가 있다.
단기채권은 현금과 거의 유사하므로 현금으로 보유하지 채권형태로 보유하진 않는다.
회사채로는 LQD가 적절한 종목이다.
인플레이션을 대비하는 물가연동채권에서는 물가연동장기채 LTPZ와 물가연동중기채 TIP을 고려대상으로 넣었다.
총 6 종목을 채권에 편입하려고한다.
가장 변동성이 큰 TLT를 보면
큰 평행선내에서 움직이다가 코로나 시기에 채널 상단으로 튀어나간 이후 다시 복귀하였다.
채널의 중단점에서 움직이고 있고, 하단부까지 기다리고 싶었으나 현재 위치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이라 매수를 시작하였다.
인플레가 반영된 LTPZ에서는
TLT보다 더 높은 위치에서 새로운 채널을 형성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이며, 좀 더 빠르게 반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주 원하는 자리는 아니었지만, 헷징의 개념으로 같이 포함하려고 한다.
나머지 채권들도 개별적인 자리는 차트상 최적치는 아니지만, 고점 대비 낙폭이 충분히 발생하여 모아가기 적당하다.
기존 비중은
주식 45(배당30 모멘텀15), 리츠 18, 원자재 18, 현금 18, 놀이터 1 정도의 비중이었으며,
현재 변경 중인 포트폴리오의 최종 target 비중은
주식 42(배당30 모멘텀12), 리츠 14, 원자재 14, 현금 14, 채권 14, 놀이터 2 정도의 비중을 목표로 채우려고 한다.
현재 채권은 5.5% 매수한 상태이며 상황을 더 지켜보며 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식의 상승 하락을 예측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고 수익을 극대화하기 좋은 방식이나, 대부분은 그 타이밍을 정확하게 잡기란 불가능하다.
그런 관점에서 포트폴리오를 방어하고 안정성을 높이는 포지션들을 추가 후 리밸런싱을 거친다면 심리적으로도 평온하고 계좌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