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잔고 및 결산(~2022.03)
2월도 성장주들이 크게 조정 받은 한달이었다.
일어나서는 안 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범으로 인해 매우 혼잡한 시장을 보여주고 있다.
높은 달러 비중과 금/은의 헷징으로 인해 계좌는 어느정도 방어하였다.
지난달 대비 -1.33% 정도 하락을 맞이했다.
나스닥은 모멘텀은 완연히 꺾였고, 저점을 갱신하면서 하락 3파의 방향으로 가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글에서 언급했듯이 주봉상 최저짐인 $274까지도 크게 열어두고 대응하는게 낫다.
미국은 지난40년이래 최고치의 물가상승율을 보여주고 있고, 유가가 거의 $100에 도달하면서 강력한 인플레이션을 나타낸다. 이를 막는 유일한 방법은 금리인상이라 3월의 금리인상을 대비하고 있는데,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이마저도 쉽지 않아보인다. 50 BP인상보다 25 BP 인상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면서 저금리를 유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는 금만한 좋은 투자처가 없기에 금/은/물가연동채권의 비중을 늘리는 대응이 좋아보인다.
개인적으로는 빠른 금리인상을 예상했기에 금보다 달러의 비중이 훨씬 크지만, 이번달에는 금의 비중을 더 키우려고 한다.
유가가 꺾이기 전까진 인플레이션의 압박을 벗어날 수 없고, 이는 주식의 저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시점이라는 뜻이다.
주식, 특히 성장주는 보수적으로 대응하며 다량의 달러와 금/은으로 방어해보자.
이미 포지션을 갖고 있는 주식은 매매법에 따라 꾸준히 대응해야만 하며, 신규 진입을 노리는 사람이라면 영구포트폴리오 (주식 25/ 채권 25/ 금 25/ 달러 25)가 괜찮아보인다. (헷지 포트폴리오는 항상 늘려나가도 괜찮다는 입장이다.)
2월 총 생활비 지원: 200,000원 (주식 배당금: 200,000원, 디파이: 0원)
디파이는 다음달부터 생활비 지원에 사용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