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 현황

계좌 잔고 및 결산(~2022.11.01)

lifewithsunil 2022. 11. 1. 18:01

8월 부터 결산 방식을 바꾸고 있다.

총 자산 합으로 계산하고, 비교 지수로 KOSPI와 S&P, 환율을 추가하였다. (지수는 TR 기준)

8월 기준 자산을 ~0 수준으로 맞추고 새롭게 기록 중이다.

목표를 100% 기준으로 설정하고 그에 맞게 자산군을 %로 표기하였다.

10월은 1.93% 수익을 달성하였고 환율은 소폭 조정을 받아 -0.88%로 낮아졌다. (1435->1422)

코스피가 8.3%의 큰 상승이 있었고 S&P도 5.86%로 괜찮은 장이었다고 평가된다.

10월 동적자산배분에서는 달러비중이 크다보니 수익을 볼 것이 없었고, 그 외 배당주나 정적자산배분들이 수익을 낼 수 있었던 달이다.

동적자산배분에서 현금 비중이 85에서 72%로 감소하였고 주식과 원자재가 각 11, 12%로 증가한 것이 보인다. 10월의 상승이 모멘텀의 추세전환을 보여주고 있는 긍정적인 부분이다.

2022.11 동적자산배분 포트폴리오 (tistory.com)

지수의 반등폭에 비해 수익이 미비해보일 수 있으나 MDD를 최소화하다보니 감내해야할 부분이고, 어려웠던 올 해 손실 내지 않은 것으로 만족해야할 것 같다. 반등장에서는 그 흐름에 편승하여 잘 따라가길 기대해본다.

지난주에 추천했던 월배당주들은 반등하여 배당율이 다시 낮아졌다. 기다리다보면 또 좋은 배당율의 시기가 올테고 좋은 자리에서 매수한 배당주들은 매달 꾸준한 수입을 제공하니 계속 지켜보면 좋겠다.

(잘 보이진 않겠지만 부채도 소폭 감소하였다. 이자율이 쎄다보니 투자보다 상환이 나은 구간들도 있다.)

포트폴리오 별 비중을 보면 동적 자산배분이 여전히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는 배당주 매매가 25% 정도 차지하고 있다. 배당주 투자 기법 (tistory.com)

정적자산+ISA가 정적 자산배분으로 10% 정도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자산들은 개별주로 TESLA를 일부 매수하고 있고 O, MAIN, STAG같은 월배당류들로 현금 순환에 유리한 종목들을 모아가고 있다.

주식은 10월의 46%에서 49%로 동적자산배분 증가량에 따라 소폭 증가하였고, 반대로 배당주 매매의 반등에 따라 현금이 일부 생기기도하면서 균형을 이루고 있다.

 

11월 12월의 산타랠리를 기대해본다.

 

우리는 불확실성 내에서 매수를 해야한다.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이미 주가는 반등하여 매매할 부분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견딜 수 있는 손실폭을 명확하게 알고 그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두면, 그 이후로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끌고 가야하며, 흔들리지 않는 주관을 가지는데 가장 많은 에너지를 쓰길 바란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포트폴리오를 전반적으로 재점검하여 이제라도 새롭게 가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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